네이버 웹페이지 상위 노출로 인한 트래픽은 구글 SEO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나요?
네이버 뿐만 아니라 다른 검색엔진, 플랫폼에서 상위에 노출되는 것은 사용자 활동의 측면에서 SEO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새로운 궁금증을 가지고 온 김정태입니다.
제가 눈팅중인 구글 SEO 카카오톡 오픈 채팅에는 꽤 자주 SEO에 대한 질문이 올라옵니다. SEO에 대한 개념이 딱 잡혀 있다면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겠지만, 질문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검색엔진최적화라는 말이 생소하거나 이해할만큼 사전 지식이 많지 않으실 수도 있겠죠?
가끔 SEO에 대한 개념 관련하여 운동을 비유하여 설명해서 이 부분은 더이상 설명하지 않고 링크를 넣었습니다.
오픈 채팅에 바로 답변을 남기면 좋겠지만 보다시피 제가 말이 많아서 폰으로 투닥투닥 입력하는 것은 매우 불편해요. SEO에 궁금한 점 있는 분들은 Hi SEO의 Q&A는 답변율이 100%니까. 링크를 즐겨찾기해서 많이 이용해주세요.
본론 시작!
구글은 네이버 알고 있을까?
구글은 네이버를 통한 방문자 숫자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살펴보면 네이버, 다음, 줌, 빙글, 바이두, 야후 등 다양한 채널에서 사이트로 유입이 발생하는 것도 알고 있죠.
그럼 구글에서 네이버를 통해 방문자가 발생한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할까요? 네이버와 구글은 검색결과에서 꽤 다른 결과물을 보여주지만 전체적인 트래픽의 양은 사이트가 신뢰성이 있다는 큰 척도가 됩니다. 이용자가 많은 사이트는 그만큼 신뢰도가 높다는 말이 되니까요.
물론 단순히 트래픽만 많다고 상위 노출을 보장하면 한 번 상위에 노출된 저품질 콘텐츠는 상위에 있다는 이유로 쉽게 내려가지 않을 수 있겠죠? 그럼 안되죠?
그래서 구글은 콘텐츠 품질, 이탈율, 백링크 외에도 보안, 접근성 외에도 다양한 검색 알고리즘을 기준으로 콘텐츠에 대한 신뢰를 부여해요.
네이버 웹페이지 상위 노출로 인한 효과?
네이버는 좋은 검색 결과를 도출하진 않아요. 폐쇄성과 광고 위주로 구성된 상단과 노출되는 콘텐츠 품질이 상대적으로 구글에 비해 신뢰성이 낮고 부적절한 백링크를 잘 걸러내지 못해서 조작된 콘텐츠가 노출되기도 합니다. 또한 콘텐츠 품질이 낮지만 키워드가 반복된 것이 유사한 콘텐츠라 판단하여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는 문제점이 있을 뿐이죠.
하지만 네이버 상위 노출에 대해 발생하는 효과가 구글 SEO에 좋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YES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결국 네이버를 통하든 구글을 통하든 사용자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사용자가 플랫폼에 참여한다거나 공유를 통해 백링크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네이버 뿐만 아니라 다른 검색엔진, 플랫폼에서 상위에 노출되는 것은 사용자 활동의 측면에서 SEO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By 김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