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링크를 돈주고 구매하면 신고 당할 수 있어요. 가끔 저도 신고 해요ㅎㅎ

구글의 검색 노출을 완전히 포기하고 네이버 노출을 위해 백링크 사는 흑우 없죠? 애널리틱스를 조금 볼 줄 아신다면 구글을 포기할 수 없을겁니다. 하지만 SEO 오픈 채팅이나 SEO 관련된 커뮤니티를 보면 백링크를 어디서 사지? 하고 고민은 하면서 백링크가 왜 나쁜 것인지 왜 사면 안된는 것인지에 대해 깊게 생각을 안하는 것 같아요. 특히 구글에 검색해보면 광고도 올라오고 버젓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나쁜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고 판매자는 너무 당연하겠지만 이것이 잘못된거라고 얘기를 안해서 문제입니다. 일단 화이트햇, 블랙햇, 그레이햇이라는 용어부터 정리를 해야합니다. 모두 없애야 해요. 백링크를 구매하는걸 그레이햇에 포함되는 작업이라고 하는데, 일단 키워드 광고를 제외하고는 돈을 주고 백링크를 사는 행위 자체가 품질 가이드 위반입니다.

콘텐츠로 마케팅에 관련된 내용도 업로드 할 예정이지만, 사실 한 회사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기획, 제작, 발행 등의 과정을 거치고 SNS 채널도 운영하고 업로드하고 홍보와 그에 필요한 개발 작업까지 하는 것은 쉽지 않죠. 가능하다고 해도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최적화된 작업들이 필요하고 그것을 잘 하기 위해 준비된 전문가들에게 맡기면 분명 효율적이고 편하겠죠? 하지만 포지션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웹을 잘 모르는 마케터들은 SEO를 잘 모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SEO 대행 업체로 컨설팅만 진행하거나 워싱만 진행한다면, 사실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컨설팅의 방향성이야 SEO에 대한 개념만 착실히 잡혀있다면, 콘텐츠를 디벨롭하고 양질의 링크를 구축하고 사이트의 속도, 보안, UX 등 기타 작업들을 개선하면 됩니다. 물론 외에도 나열해보면 많겠지만 이 모든 작업들을 사실 해내기가 어렵다는 거죠.

그래서 백링크를 구매하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충 만든 모래성은 아무리 거대한 성이라도 작은 충격에 무너집니다.

https://www.google.com/webmasters/tools/paidlinks?pli=1&hl=ko

네이버가 구글보다 사용자가 많은것은 사실이지만, 검색 성향에 따라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막연한 예상을 통해 네이버 광고나 작업만을 하고 있으시거나 한국이니까 네이버만 잘되면 돼! 라고 한 우물만 파시는거라면 구글의 장점을 설명드리고 싶네요. 구글은 콘텐츠의 휘발성도 약하며, 한 번 상위로 올라간 양질의 콘텐츠는 아래로 잘 내려가지 않습니다. 실제 다양한 사이트의 데이터를 보유중인데 구글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현재 SEO 작업 중인 사이트 방문 유입입니다.

경쟁 업체가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거나 콘텐츠의 중요성을 잘 알고 광고보다 콘텐츠에 많이 집중하는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는 업체라면 매우 까다로운 경쟁 상대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길을 걸어가면 그만큼 많은 문제를 해결하면서 혁신을 쌓게 될 것입니다.

도서 [언카피어블]에서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쌓는 일들이 쌓여 대기업도 따라 잡을 수 없는 혁신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건축을 하면서 여기저기 부실하게 만들어서 다 쌓았다고 생각했을 때 가장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내용은 SEO Q&A를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