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가 필요한 SEO 메타태그, 타이틀과 디스크립션 작성
더 좋은 타이틀과 디스크립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타이틀과 디스크립션은 각 페이지의 얼굴입니다.
"타이틀과 디스크립션이 매력적이다." 라고 판단할 수 있지만 더 좋은 타이틀과 디스크립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옳다고 표현할만한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것들은 있습니다.
SEO를 위해 작성하는 타이틀과 디스크립션, 키워드 영역으로 나누어집니다.
SEO 메타태그(meta)에 입력할 수 있는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타이틀(title) : 페이지 제목
디스크립션(description) : 페이지 설명
키워드(keywords) : 페이지 주요 키워드
하지만 키워드의 경우 구글은 공식적으로 SEO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타이틀 및 디스크립션만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핵심요약
1. 대부분의 검색엔진은 대부분 60자 이내의 타이틀, 160자 이내의 디스크립션만 사용합니다.
2. 길게 쓴다고 검색에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상세히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메뉴 역할을 하는 페이지의 이름은 앞으로 넣어주세요.
4. 모호한 표현보다 직관적이고 검색할만한 키워드를 사용해주세요.
5. 메인페이지는 일반적으로 브랜드명 및 주요 카피로 구성되지만, 하위 페이지에 브랜드명은 마지막으로 보내주세요.
ex) 검색엔진최적화에 대해 알아볼까요? | HiSEO
6. 브랜드 명이나 메뉴 명을 연결할 때 |, - 앞의 부등호 중 어떤 것을 써두 괜찮습니다.
7. 문장형으로 서술하세요.
8. 타이틀을 및 디스크립션을 보완 및 수정해주는 것은 좋으나 슬러그 및 URL 변경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타이틀은 최대 60자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60자에 최대한 맞춘다고 더 좋은 점수를 얻는 것은 아닙니다. 억지로 과도한 묘사나 어려운 표현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콘텐츠 페이지 내에 존재하는 단어를 사용해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직관적이고 사용자가 검색할만한 키워드를 넣어두어야 합니다. 만약 사이트에 태그 기능이 존재한다면 태그에 삽입된 키워드를 사용하여 문장을 작성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2019 구글 웹마스터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었을 때, 타이틀 및 디스크립션은 단순히 키워드를 작성하는 것보다 문장형으로 작성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또한 메뉴 역할을 하는 페이지는 사이트의 페이지명이 앞쪽으로 배치되어 있어야합니다. 상단의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을 봤을 때 페이지명이 보이므로 원하는 페이지로 이동하는 나침반 역할을 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타이틀과 디스크립션으로 흥미를 끌더라도 더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품질입니다. 너무 빈약하게 콘텐츠를 작성한다거나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다면 이탈율이 높아질 수 있고 최적화를 위해 들였던 개발 시간이 아까워 질 수 있습니다.
질문의 의도에 맞는 콘텐츠를 넓고 깊게 작성하여 페이지 이탈율을 줄이고 관련 콘텐츠에 대해 추천 콘텐츠를 보여주는 방법을 사용하는 등 실제 방문자에게 충분하게 Needs를 충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Wants를 자극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탈율을 줄이기 위해 속도를 개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느리다고 판단되는 체감 속도가 아닌 상황이라면 0.01초를 줄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콘텐츠 및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지 고민해보세요.
By 김정태